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온라인 게임 (문단 편집) === 전망 === 현재 우리나라의 온라인 게임들은 [[매너리즘]] 상태에 빠져있고, 이를 극복하려는 노력을 하는 개발사는 극소수다. 굳이 게임성을 크게 바꾸지 않는 쪽이 우리나라에서는 수익성에 더 좋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해외에서는 상당히 퀄리티 있고 독창적인 F2P 게임이 제작되지만, 우리나라의 게임들은 그렇지 못하다.[* 하지만 해외게임 중에도 처참한 퀄리티로 유저들에게 외면받는 게임들도 굉장히 많다. 특히 [[발로란트]]의 경우 시대에 한참 뒤떨어지는 저질스러운 퀄리티로 출시 4개월만에 게임순위 10위권 밖으로 밀려나 망해버렸다.] 제 2의 [[아타리 쇼크]]가 일어날 것이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으나 온라인 게임 시장이 PC 플랫폼뿐만 아니라 모바일 플랫폼의 급부상으로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에 그럴 일이 발생할 확률은 생각보다 낮을거라는 전망이 대다수이다. 2016년 현재에는 온라인 게임 시장에 관심을 보이던 해외 게임사들이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 등으로 한국 온라인 게임 시장까지 점령하였고, 가장 기대되는 국산 온라인 게임이었던 [[서든어택2]]가 참담한 실패를 거두었다. 충분한 개발인력과 시간, 자금 등이 있었음에도 매너리즘을 극복하지 못한 채 해외 게임들에게 시장을 내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서든2대신 오버워치의 대항마가 되는 데 성공한 [[PUBG: BATTLEGROUNDS|PLAYERUNKNOWN'S BATTLEGROUNDS]]의 경우 일단 외국 개발자인 브랜던 그린의 아이디어에 매우 큰 영향을 받았고 애초에 한국 시장을 의도한 게임도 아니었던 것이 역대박이 터져서 심히 예외적인 케이스로 봐야 한다. 한편 뜨고 있던 모바일 게임 시장도 게임사들의 자기복제와 과도한 [[현질]]유도에 대한 비판과 함께 성장이 정체되고 대기업 위주로 재편되는 중이다.[* 한 달만에 매출 2000억원을 달성한 [[넷마블]]의 [[리니지 2: 레볼루션]]과 그 외의 모바일 게임들을 비교해 보면 수익의 격차가 어마어마하다.] 이러한 온라인 게임 시장의 정체 속에서 게임사들은 고객과의 소통을 늘리고 빠르게 대응하는 등 이전과는 달라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나태와 졸렬함에 빠져 제자리만 반복한 나머지 퇴행을 거듭한 국내 게임사들인지라 빠른 시장의 발전과 변화를 따라가는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위는 오직 한국이라는 좁은 시장에 한정된 서술만 하고 있으나 전세계적으로는 2000년 이후 일어난 IT붐 이후 인터넷 통신망 인프라가 가파르게 발전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포함한 많은 선진국들이 더 빠른 초고속 인터넷 통신망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고, 불과 몇 년전까지만 해도 인터넷 환경이 매우 열악했던 중국과 인도를 포함한 개발도상국들도 점차 인터넷 접근 가능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인터넷 사용 인구가 늘어난다면 인터넷 통신을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게임도 잠재적 성장 가능성이 크다. 2020년을 기준으로 한국 신작 온라인 게임 시장은 고사해, 이렇다 할 신작 온라인 게임이 없다. 한참 전 나왔던 게임들이 시장을 점령하고 있다. 대작 타이틀로 무장했던 2010년대의 트렌드마저 사장세에 접어들었다. 대부분의 신작 게임은 모바일을 방향으로 몰린 상황. 좋게 보면 레드오션의 빨간 물이 빠진 상황으로 신선하고 알찬 온라인 게임이 나오면 인기를 얻을 수는 있겠다. 시장의 추세는 온라인 게임에 별 관심이 없다. 이미 족히 5~10년은 쓴물을 맛본 상황에 모바일 게임이란 새로운 성배를 확인했기 때문이다. 모바일 게임의 수익성과 콘솔 게임의 독창성에 끼어 이도저도 못하는 온라인 게임은 말라가고 있다. 게임 시장의 추세는 급변하므로 온라인 게임의 절멸은 확신할 수 없다. 2000년, 2005년, 2010년, 2015년, 2020년이 보는 게임이 극적으로 다르듯이. 최신 기기의 변화만큼이나 게임을 다루는 관점이 달라진다. 게임의 추세가 한 트렌드로 지속될 일은 없으며 --오타쿠들은 예민하다.-- 하위 분류인 온라인 게임도 마찬가지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